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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토지에 대하여 취득세를 납부 해야 할 것인가. 다시 한번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자 한다. 나도 그러고 보면 참 게으른 인간 인 듯 하다. 꾸준히 해야 할텐데...하긴 어차피 혼자만의 공간이기에 그리 중요하진 않은 듯 하다. 입사한지 11개월...부서에 온지 8개월....실무를 한지 5개월...짧은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이 헤매어 온 듯 하다. 실무를 접하다 보면 막막하기 그지 짝이 없는 경우가 있다. 누구한테 물어 볼 것인가...인터넷 세상이 아무리 넓어도 막상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은 참 힘든 듯 하다. 음...그러고 보면 실무를 한지 5개월 밖에 안된 어린 '놈' 이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웃긴 듯 하다. - 준공 전 사용승인에 대한 취득세 납부- 토지를 취득시 취득세를 내게 되며 자본적 지출이 일어날 시 해당 증가 분에 대해서 취득세를 다시 납부하게.. 2010. 11. 23.
가속도, 느려짐에 대한 두려움 무언가가 달려가거나 멀라 날라가게 되면 점점 더 속도가 붙게 된다. 하지만 점차 그 속도는 느려지고 결국 제 자리에 멈추게 된다. 멈추게 된 상태를 우리는 어떻게 볼 것인가 멈춘 것이 실패라 본다면 실패가 될 것이고, 새로움을 향한 출발점 이라고 본다면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시각의 차이, 이것이 직장생활에서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 것일까. 흔히들 회사생활을 하노라면 이렇게 말한다. 스스로 해야한다.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회사에 일 배우러 왔느냐 등등.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러한 형태의 모습은 조직이 발전하는데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본다. 기존에 일을 한 것을 누군가에게 모두 알려주고 그 사람이 기존의 것에 플러스 되는 일을 해 나가고, 이러한 것이 반복되어야만 누군가 제자리를 찾는데 시간을 낭.. 2010. 10. 19.
눈꽃 냄새에 대한 그리움. 난 글을 쓰고 싶다. 그리고 말하고 싶다. 나의 생각 나의 느낌, 그리고 공감하고 싶다. 1명이 지나가건 1000명이 지나가건 그건 중요치 않다. 댓글이건 방명록이건 그것 역시 필요치 않다. 내게 필요한 건 공감하는 그 마음. 그것이 있다면 난 행복해 질 것이라 믿는다. 맡아 보았는가, 눈 꽃 냄새. 이것은 눈꽃 냄새에 대한 아려한 그리움에 대한 글이다. 겨울이 되면 항상 눈 냄새가 났다. 눈이 오지 않아도 눈이 오기 전이면 눈 냄새가 났다. 눈 꽃 냄새는 그 냄새를 뜻하는 말이다. 눈 꽃 냄새를 맡노라면 가슴이 설레였던거 같다. 그리고 예언자 처럼 이야기 했다. 눈이 오리라고. 뭐, 사실상 눈이 내리기도 했고 내리지 않기도 했지만, 그 냄새 만으로도 좋았던 거 같다. 하지만 요즘엔 이런 냄새가 나질 않.. 2010. 10. 3.
얼마만에 글을 쓰는가. <자신에 대한 글> 나의 게으름 탓에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린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것이 올해 초 취업했을 떄 인듯 하다. 지금은 직장인으로써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슨 글을 쓸까...일요일 저녁 홀로 맥주한잔에 조금 취해서 고민을 하다보니 또다시 취업에 대한 글을 쓰게 된다. 이유는...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대다수의 방문자가 과거 내가 올려놓은 자소서 글을 검색해서 오기 떄문이다. 그래, 써보자. 오랜만에 쓰는 이야기, 오늘은 어떻게 '썰' 을 풀어나가야 할까. .... 이것은 욕구와 자신에 대한 글이다. 1.욕구 욕망이라는 단어를 쓰자니 어감상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듯 해서 욕구를 택했다. 사람에겐 저마다 욕구가 있다. 나에겐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단순한 말이 아닌, 이야기로서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201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