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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여정기2

얼마만에 글을 쓰는가. <자신에 대한 글> 나의 게으름 탓에 참으로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린다.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것이 올해 초 취업했을 떄 인듯 하다. 지금은 직장인으로써 고달픈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슨 글을 쓸까...일요일 저녁 홀로 맥주한잔에 조금 취해서 고민을 하다보니 또다시 취업에 대한 글을 쓰게 된다. 이유는...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대다수의 방문자가 과거 내가 올려놓은 자소서 글을 검색해서 오기 떄문이다. 그래, 써보자. 오랜만에 쓰는 이야기, 오늘은 어떻게 '썰' 을 풀어나가야 할까. .... 이것은 욕구와 자신에 대한 글이다. 1.욕구 욕망이라는 단어를 쓰자니 어감상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듯 해서 욕구를 택했다. 사람에겐 저마다 욕구가 있다. 나에겐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단순한 말이 아닌, 이야기로서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2010. 10. 3.
면접에 대한 생각. 무엇이 정답인 것일까? 첫 직장을 끝으로 다시 한번 정착을 하게 되었다. 이제 더이상 면접 볼 일도, 원서를 낼 일도 없다. 평생의 직장이 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나의 취업 여정은 이렇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돌이켜 보건데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 기나긴 시간과 많은 사건 사고들. 한편으론 이런 부분이 있었기에 이곳에 최종 합격을 한 것인지도 모른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른 부분에서 하고자 한다) 여하튼 이번 최종 합격을 끝으로 문득 면접에 대한 생각이 떠 올랐다. 답이 없는 면접. 누구는 잘 봤다고 하지만 탈락하고 누구는 못 봤다고 함에도 합격하는 면접. 나 역시 수 많은 고배 속에서 고민을 많이 하였다. 그리고 이번 최종 면접을 끝으로 약간의 생각이 정리 되는 듯 하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나의 생각일 뿐.. 2009. 12. 12.